영어회화27 영어말하기(스피킹)잘하고 싶다. 세번째 이야기 이전 글에서 영어회화를 보다 편하게 하기 위한 영어 원리의 이해와 이에 따른 구조 파악하기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그런데 위 두 가지만 확실히 몸에 익히고 실천한다면 영어회화를 잘 할 수 있을까요? 그냥 무턱대고 문장을 암기하는것보단 효율적인 면에선 뛰어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한 가지 부족한 점이 있습니다. 바로'속도' 입니다. 우리가 한국어를 할 때 문장을 아무리 빠르게 말한다고 해도 막힘없이 단어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그것이 왜 가능할까요? 수 없이 말을 해오며 살아왔고, 이에 따른 수많은 문장 및 형태들이 머릿속 깊은 곳까지 저장되어 무의식적으로 말이 튀어나오는 것 아닐까요? 우리가 무언가를 기억하는 방식은 두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절차기억과 서술기억 전자는 지식을 쌓는 등의 의식적인 노.. 영어배움터 2016. 7. 24. 영어말하기(스피킹) 잘하고 싶다. 첫번째 이야기 누가 뭐래도 가장 이상적인 영어 습득 방향은 듣기 →말하기→읽기→쓰기 순이겠죠. 그리고 위 4가지 영역은 칼로 자르 듯 구분 짓기가 어렵습니다. 언어라는 것이 모든 분야가 상호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죠. 우리도 한글을 배울 때같이 위 영역들을 다 같이 했었지 오늘은 듣기만 내일은 쓰기만 이렇게 하지 않는 것처럼요. 하지만 갓난 아이가 태어나서 '엄마'라는 단어를 꺼내기 전까지 부모님 및 주위 사람들이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말을 아이에게 해 주며 이는 역으로 아이는 그만큼 많은 양의 듣기를 주변 사람들로부터 하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듣기의 절대량이 늘어나게 돼있는 환경이죠. (듣기에 대한 부분은 추후에 다루겠습니다) 그렇다면 영어회화의 측면에서 말하기 부분만 놓고 본다면 어떨까요? 솔직히 제 개인적인 경험.. 영어배움터 2016. 7. 22. 다른 건 몰라도 영어 하나만은 잘 하고 싶었습니다. 순수 토종 국내파 영어고수 한국에서 영어 잘하는 사람에 대한 관심은 매우 높습니다. 요즘은 해외경험을 가진 사람들도 많고, 영어는 기본이며 제2, 3의 외국어까지 유창하게 구사하는 사람이 많지만, 그럼에도 영어 잘하는 사람을 가장 부러워 하는 건 아직 유효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우리 사회에서 영어가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지속된다고 봅니다. 결론적으로 얘기하자면 저 또한 순수 국내파 출신으로 영어에 관해서는 어느 정도 (정도의 기준은 뭘까요^^)성공한 경우라 생각합니다. 물론 학창시절 영어를 좋아했고 가장 잘하는 과목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대학교 가서 처음으로 토익시험을 치른 후 성적표를 보니 그동안 제가 얼마나 실력이 없었는지 느낄 수 있었죠. (당시 점수는 525점) 게.. 영어배움터 2016. 7. 22. 이전 1 2 3 다음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