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닝노하우4 다양한 영어듣기 방법, 어떤 방식이 가장 효율적일까?? 저도 이렇게 하면 좋다, 저렇게 하면 좋다는 영어 듣기 방법을 많이 실천해 봤습니다. 제 억지(?) 결론을 구지 내자면 이 방법 저 방법이 쌓여서 지금의 여러분 듣기실력이 갖춰졌다 라고 보심이 맞지 않을까 싶어요. 처음에 제가 샀던 본격적인 영어듣기 교재는 이찬승의 리스닝노하우(Listening know-how) 시리즈였어요. 중학생 때 사봤네요. 학생용으로 나온 토익책도 사 봤고 그리고 나서 봤던 것 같습니다. 이 책도 노하우인 만큼 기술적인 측면에 초점을 맞춘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모든 문장을 집중해서 듣지 말고 기능어 위주로 들어라' 이런 식으로요. 어쨋든 이찬승 아저씨는 능률영어사를 만든(?) 유명하신 분이죠. 학생 때 능률영어사 교재로 공부 많이 했었습니다. 그 이후에 접했던 게.. 영어배움터 2016. 11. 8. 영어듣기 다섯번쨰 이야기: 영어듣기의 발전과정 무엇이 되었든지 일정 단계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외국어라고 예외는 아니죠. 제 영어듣기 또한 오랜 시간에 걸쳐 점진적으로 발전하였습니다. 보통 영어 실력 상승을 논할 때 많은 분들이 하는 말이 계단형 그래프 형태로 실력이 상승한다는 것입니다. 간혹 어떤 분은 정비례 그래프라는 분도 있구요. 어떤 것이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물론 많은 학생들을 현장에서 가리키면서 지켜본 결과이겠지만 그냥 두 가지 다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계단형이냐 정비례냐는 전혀 중요한 것이 아니니까요.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말하기에 비해서 듣기 실력은 한 번 올라가면 나빠지는 경우는 드문 것 같습니다. 학창시절에도 외국에서 오래 살다 온 친구들이 몇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회화는 힘들어도 듣.. 영어배움터 2016. 10. 17. 영어듣기 네번째 이야기: Hearing은 어떻게(2)? 그래서 아기는 어떻게 하는데 그러면 도대체 아이처럼 한다는 것이 어떤 것 인지에 관해 궁금증이 생길 겁니다. 그래서 지난 포스팅에서 간단하게 말해서 "Put your hands up" 이 푸쳐핸썹으로 들린다면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간략히 말했죠. 그러면 도대체 이 방식이 어떻게 해서 도움이 되는 건지에 관해 의문이 들 겁니다. 의미도 모르고 무슨 단어인지도 모른 채 들리는 소리 그대로 따라하라 했으니 말입니다. 지금 단계에서 따라하라는 건 쉐도잉 하듯이 입으로 따라 말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머리 속에서 아무 생각 없이 백지 상태로 나오는 소리 자체를 받아들이라는 것입니다. 위 방법에 대한 비판으로 예전 '영절하' 시리즈를 많이 말하기도 합니다. 영어 뜻도 모르고 단어도 모르는 사람이 계속 듣기만 해서 어떻게 영어귀가 트이고 말.. 영어배움터 2016. 10. 12. 영어듣기 세번째 이야기: Hearing은 어떻게(1)? 갓 태어난 아기처럼 하세요 영어듣기를 갓 태어난 아기처럼 하라니...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인지 애매하시죠?? 한 번 생각해 보죠. 왜 사람은 태어나자마자 말을 할 수 없는 걸까요? 물론 갓난아이가 말을 하기까지 필요한 근육이 발달하지 못했고 아는 말도 없을 테고 많은 이유가 있겠죠. 이렇게 이야기하면 웃길 수 있겠지만 그 시기가 아니면 아무 생각 없이 하루종일 듣기를 할 시간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말을 못하기 때문에 들을 수 밖에 없는 환경이지만 중요한 점은 반드시 한 언어를 배우기 위해서는 그 과정을 밟아야 합니다. 네이티브 아이들은 이 과정을 몇 년 동안 지속하죠. 우리가 커서 외국어(영어)를 배우게 되면 이 과정을 건너뛰어 버립니다. 당장에 급한 시험이 코앞에 있고 단기간에 효과가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또한 가르.. 영어배움터 2016. 10. 5. 이전 1 다음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