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밍/파이썬

파이썬 가상환경 만들기 따라만하세요.

§포츈쿠키§ 2023. 5. 11.

 

파이썬 가상환경 만들기

외부 라이브러리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프로젝트마다 파이썬 가상환경을 설정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 최대한 디폴트로 설치한 글로벌 환경의 파이썬에는 외부 패키지를 설치하지 않는다고 했었죠. 이제는 습관이 되서 프로젝트 폴더를 새로 만들면 프로젝트 폴더 최상위에 가상환경을 항상 만들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파이썬 가상환경 만드는 방법

파이썬 가상환경 만드는 방법이 다양하다 보니,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파이썬을 어디서 받았는지, 어떤 종류의 통합개발환경(혹은 코드편집기)를 사용하냐에 따라 설정방법에 차이가 있습니다.

환경 가상환경 생성 방법
일반 파이썬 python -m venv(혹은 virtualenv) 가상환경이름
아나콘다 conda create -n 가상환경이름
Visual Studio Code (VSCode) VSCode에서 Python 파일을 열면 자동으로 가상환경을 활성화합니다.
PyCharm PyCharm에서 프로젝트를 생성할 때, 가상환경을 선택하거나 직접 가상환경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VSCode 에서 파이썬 가상환경 만들기

파이참이 파이썬에 특화되어 있는 통합개발환경(IDE)이지만 개인적으로는 프로그램이 넘 무거워서, 지금은 비쥬얼스튜디오코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VSCode에서 가상환경을 생성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만약에 여러분이 현재 위치한 프로젝트 폴더에서,

python -m venv 가상환경이름 #윈도우
python3 -m venv 가상환경이름 #맥OS 또는 리눅스

터미널을 열고 위오 같이 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가상환경 이름을 cyberenv 라고 만들고 싶으면, 윈도우 사용자의 경우에는 'python -m venv cyberenv' 라고 만들면 프로젝트 폴더 밑어 cyberenv라는 폴더가 생성되게 됩니다. 이 폴더가 바로 가상환경 폴더이고, 가상환경을 활성화하면, 앞으로 설치하는 패키지들은 전부 가상환경 폴더인 'cyberenv' 로 들어가게됩니다.

 

여기서 venv는 파이썬3 이후에서는 기본 내장라이브러리로 별도의 패키지 설치 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가상환경을 만드는 또 다른 방법은 외부라이브러리로 만든 'virtualevn'를 활용하는 것인데 차이점 간략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하지만 특별한 경우가 아닌 한 venv 를 사용해서 만드셔도 충분합니다.

차이점 venv virtualenv
내장성 Python 3.3 이상에서 내장 외부 라이브러리로 설치
호환성 Python 인터프리터와의 통합 다양한 Python 버전 및 Python 2.x 호환
기능 기본 가상환경 도구 기능 추가 기능 및 유연성 제공
지원 범위 Python 3.3 이상 Python 2.3 이상 및 Python 3.x

가상환경 활성화 하기

가상환경을 만들었다고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만약 가상환경을 만들었어도 활성화를 하지 않으면 여전히 글로벌 환경에 영향을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 상태에서는 pip install 로 무언가를 설치하면, 글로벌 환경에 해당 패키지가 설치하게 됩니다. 따라서 생성한 가성환경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가상환경이름\Scripts\activate #윈도우
source 가상환경이름/bin/activate #맥 혹은 리눅스

 

터미널에서 이와 같이 명령어를 주셔야 합니다. 위에서 cyberenv로 만들었다면 'cyberenv\Scripts\activate' 이렇게 치면 가상환경이 활성화 되며 그러면 터미널 주소가 (cyberenv) C://User//Projectfolder 이런식으로 맨 왼쪽에 괄호 안에 생성한 가상환경 명이 들어가게 됩니다. 이렇게 나와야 가상환경이 활성화 된 상태입니다.

 

반대로 프로젝트 실습을 끝내고, 가상환경을 종료하려면 다음과 같이 쳐주시면 됩니다.

deactivate #윈도우
source 가상환경이름/bin/activate #맥 or 리눅스

이렇게 단어 하나만 쳐 주시면, 가상환경이 종료되고 원래 상태로 돌아오게 됩니다. 파이참 같은 경우는 추후에 기회가 되면 다루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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