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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잠잠했던 코로나 확진자수가 다시 증가함에 따라 정부에서는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행정명령을 발동했습니다. 이러한 조치로 인하여 코로나2단계 장례식장 행동요령 또한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실제로 다녀오면서 새롭게 알게 된 점을 공유해봅니다.

 

코로나장례식장

 

 

장례식장 출입절차

처음에 도착해서 들어가니 들어가는 출입문이 여러개라면 다 폐쇠하고 한 곳만 개방을 해놨습니다. 그리고 들어가자마자 방문하는 조문객들을 관리하는 분이 한 분 계셨습니다. 그리고 빈소로 가기 전에 QR코드를 찍어야만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인증이 완료되면 스티커를 옷에다가 붙여주었습니다. 장례식장 특성상 흡연을 한다거나 잠시 나갔다가 들어오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내린 조취인 것 같습니다. 
 

조문절차

우선 조의금을 넣는 함에 방명록이 있는데 그 옆에 식당에서처럼 방문자 일지가 같이 놓여있었습니다. 식당에 방문할 때 썼던것처럼 이름, 전화번호, 사는곳 등을 방문자 모두 적어야만 했습니다.
 
영정 앞에서 절(목례)을 할 때 한사람씩 들어갈 필요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최대 5명까지 한 번에 조문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인원수 제한 빼고는 이전과 크게 다른 점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애당초 많은 인원이 없었습니다. 보통 사람들로 시끌벅적하지만 상당히 조용하고 엄숙한 분위기였습니다.

조문 후 식사

처음에는 식사가 가능한지 확신이 없었는데 조문 후 식사는 평소처럼 가능했습니다. 다만 서로 마주보며 밥을 먹을 순 없었고 (대각선으로 앉아야 함) 식사시간도 30분 이내로 제한되었습니다. 안그래도 힘든 상주가 식사관련 인원 통제까지 해야되고 제대로 지켜지지 않을 시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식당 또한 상당히 조용하고 한산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테이블에 술이 놓여져 있지 않았습니다. 술을 한 잔 하면 자연스럽게 서로 말들이 많아지기에 애초에 그 방지 목적인것 같았습니다.
 

장례식장 나갈 시 

나갈때는 별다른 제제는 없었고, 처음에 붙였던 스티커를 다시 반납하는 보드판이 하나 있었습니다. 이는 해도 되고 안해도 상관없다고 합니다. 어차피 방문자는 QR코드를 찍어야 되니 그 날 몇명이 방문했는지는 자연스럽게 파악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상으로 코로나2단계에 따른 행동요령 및 달라진 점에 대해 제가 직접 체험한 것을 적어봤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우리의 실생활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충분히 슬픔을 함께 나눌 수 없는 환경이 야속하기도 했으나 더 많은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다 함께 지켜야 하겠지요. 제 경험이 앞으로 장례식장을 방문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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