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엔화 하락으로 많은 분들이 일본 여행을 가고 있습니다. 일본 여행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뭔가요? 저는 온천이 제일 먼저 생각나더라구요.
그래서 일본 여행을 계획한 분들이라면 꼭 가보면 좋을 일본 온천 여행에 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일본은 온천으로 유명한 만큼, 풍부한 자연과 편의시설이 조화를 이루는 곳들이 많습니다. 또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가볼만한 숨은 보석과 같은 장소들도 있으니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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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일본 온천
일본에는 수많은 온천이 있지만, 모두가 한국인의 취향에 맞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일부 온천은 타투가 있는 사람을 입장시키지 않거나, 성별 구분 없이 혼욕하는 곳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국인에게 친숙하고 편리한 온천을 추천해 드리고자 합니다.
- 벳부온천: 벳부온천은 홋카이도에 있는 유명한 온천지입니다. 겨울에는 눈 내리는 풍경과 함께 온천을 즐길 수 있고, 여름에는 시원한 공기와 녹색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벳부온천에는 다양한 종류의 온천이 있으며, 대부분의 숙소에서 온천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벳부온천은 타투가 있는 사람도 입장할 수 있고, 성별 구분이 있는 곳도 많습니다. 또한, 한국어 안내판과 안내원도 있어서 언어 장벽이 없습니다.
- 아라시야마온천: 아라시야마온천은 교토에 있는 역사적인 온천지입니다. 아라시야마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에는 유명한 관광지인 대부죽림과 토풍문이 있습니다. 아라시야마온천은 작지만 깔끔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아라시야마온천은 타투가 있는 사람도 입장할 수 있으며, 성별 구분이 있습니다. 또한, 한국어 안내판과 안내원도 있어서 언어 장벽이 없습니다.
잘 알려지지 않지만 가볼만한 숨은 보석과 같은 곳들
일본에는 관광객들이 잘 모르는 숨은 보석과 같은 온천도 많습니다. 이런 곳들은 조용하고 평화롭게 온천을 즐길 수 있으며, 일본의 전통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곳들은 일반적으로 편의시설이 부족하거나, 타투가 있는 사람이나 성별 구분 없이 혼욕하는 곳도 있으므로, 유의하셔야 합니다. 그래도 한번 가볼 만한 곳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노자와온천: 노자와온천은 나가노에 있는 오래된 온천지입니다. 노자와온천은 일본에서 유일하게 온천수를 그대로 마실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온천수는 체내의 독소를 배출하고, 소화를 돕고, 피부를 매끄럽게 해준다고 합니다. 노자와온천에는 작은 온천이 많이 있으며, 대부분의 숙소에서 온천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노자와온천은 타투가 있는 사람도 입장할 수 있으며, 성별 구분이 없는 곳도 있습니다. 또한, 한국어 안내판과 안내원은 없지만, 영어로 간단한 안내가 가능합니다.
- 구로카와온천: 구로카와온천은 오이타에 있는 자연 그대로의 온천지입니다. 구로카와온천은 산속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에는 아름다운 계곡과 숲이 있습니다. 구로카와온천에는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온천이 있으며, 대부분의 숙소에서 온천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구로카와온천은 타투가 있는 사람도 입장할 수 있으며, 성별 구분이 없는 곳도 있습니다. 또한, 한국어 안내판과 안내원은 없지만, 영어로 간단한 안내가 가능합니다.
일본 온천 여행의 유의사항
일본 온천 여행을 즐기기 위해서는 몇 가지 유의사항을 알아두셔야 합니다. 일본 온천은 한국과 다른 문화와 관습이 있으므로, 다음과 같은 점들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 타투: 일본에서는 타투가 범죄자나 야쿠자와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일부 온천에서는 타투가 있는 사람을 입장시키지 않습니다. 타투가 있는 사람은 입장 가능한 곳을 미리 확인하거나, 타투를 가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 혼욕: 일본에서는 성별 구분 없이 혼욕하는 온천도 많습니다. 혼욕하는 곳에서는 보통 수건이나 육막을 제공하거나, 자신의 수건을 가져가서 몸을 가리면 됩니다. 하지만 혼욕하는 것에 부담을 느낀다면, 성별 구분이 있는 곳을 찾아야 합니다.
- 세수: 일본에서는 온천에 들어가기 전에 반드시 세수를 해야 합니다. 세수는 몸에 묻은 땀과 먼지를 씻어내고, 온천수를 오염시키지 않기 위한 것입니다. 세수를 할 때는 샴푸나 비누 등을 사용하지 않고, 물만으로 깨끗이 씻어내야 합니다. 온천에 들어가기 전에는 반드시 세수를 하고, 온천에서 나온 후에도 마찬가지로 세수를 해야합니다.
- 수영복: 대부분의 온천은 수영복을 착용하지 않고 들어가야 합니다. 온천은 자연 그대로의 목욕처럼 사용되기 때문에, 일본 문화에 맞게 가만히 몸을 씻고 즐겨야 합니다. 하지만 수영복을 착용하고 싶다면, 일부 온천은 수영복을 허용하는 곳도 있으니 사전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기타 문화적 관습: 일본의 온천은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높은 음성으로 이야기하거나 시끄러운 행동은 자제해야 합니다. 또한, 일본인들은 온천에서 목욕 수영복이나 기타 의류를 착용하는 것을 불쾌하게 여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일본으로 여행 가기로 결정하셨다면, 다양한 온천을 즐기면서 건강과 휴식을 동시에 느끼시길 바라며, 즐거운 여행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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