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수급 횟수 7회, 총 기간 180일에 걸친 실업급여 수급이 종료되었습니다. 처음 실업급여를 받을 때는 6개월이라는 여유가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시간은 순식간에 지나갔네요.
처음 4회차 까지는 정말 걱정이 없었습니다. 온라인 취업특강으로 집에서 간단하게 인터넷 강의만으로 대부분의 구직활동이 실업인정이 되었기 때문이죠. 또한 약 2회에 걸친 온라인 적성검사 및 심리검사를 통해 간단히 필요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었습니다.
실업인정 1~6차 활동 정리
이제 처음 구직활동을 시작하시는 분들은 아래 내용부터 읽어주세요.
하지만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시간이 지나면 이제부터는 진짜 구직 활동을 해야합니다. 어떻게 보면 처음 약 3개월이라는 시간이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진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주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기 때문에 조기 재취업 활동이란 제도도 같이 운영하는 게 아닐까 합니다.
5차부터는 실제로 구직활동을 하였습니다. 이제 실제 구직 활동을 하는 단계에 있거나, 하실 생각이라면 아래 내용부터 먼저 읽어주세요.
워크넷 구직활동 후기
전 구직활동 전부를 워크넷을 통해 하였습니다. 가장 간편하고, 고용보험과 워크넷이 서로 연동되어 있어 입사지원 현황을 바로 불러올 수 있기 때문이죠.
실제 구직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회사들 또한 형식적으로 인재 채용을 하는 곳이 많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형식적인 입사 지원자도 많이 있었겠지만, 회사들도 채용 시 마감인데 절대 마감이 되지 않는 곳들이 많더군요. 고급 경력자를 원하는데, 인재 대우는 그렇게 하고 싶지 않은 회사들이 많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간혹 높은 연봉을 주는 곳은 사람들이 엄청 몰리고, 그곳은 기껏해야 1~2명 채용이 많기 때문에 정말 서류 통과하는 것 조차 쉽지 않았습니다. 자기소개서를 잘 쓴다고 뽑힐 까는 의문이네요.
자영업 활동 재개
결론적으로, 저는 입사지원 한 곳들에서 탈락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오랫동안 자영업을 하다가 잠깐 회사 생활을 했기 때문에 중간에 경력 단절이 많은 이유가 컸죠.
그래서 실업급여 기간 중간에 자영업 활동으로 바꿀까도 고민했지만, 이것저것 귀찮은 것들이 있어서 그냥 괜찮은데 취업되면 취업하고, 아니면 다시 구직급여 기간 종료 후 자영업 활동을 할 생각을 했습니다.
이렇게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 6개월 간의 실업급여 기간이 종료되었네요. 이제 다시 제 사업을 제대로 해 나가야 할 시간이 온 것 같습니다. 이제 실업급여 기간을 시작하시는 분들도 계획 잘 세워서, 원하는 대로 목표를 이루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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