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카카오 전통시장과의 상생 강화
1.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서비스
네이버는 2019년부터 운영 중인 '동네시장 장보기' 서비스를 통해 전통시장 상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하고 배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죠. 네이버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무료로 플랫폼을 제공하고, 배송과 운영은 외부 업체를 통한 방식으로 협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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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카카오 우리동네 단골시장 프로젝트
카카오는 전통시장 상인들이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단골 고객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우리동네 단골시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전통시장 상인회 기반의 카카오톡 채널 개설을 돕고, 디지털 마케팅과 온라인 소통 방법 등을 교육하고 있죠.
IT대기업과 전통시장의 상생방안
위에서 사례를 들었던 네이버와 카카오의 경우처럼 대기업의 기술과 인프라를 활용해서 전통 시장과 잘 접목한다면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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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IT대기업의 기술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
IT대기업은 온라인, 모바일, 배송 등 다양한 기술과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를 활용하여 전통시장의 온라인 판매, 배달 서비스 등을 활성화함으로써 전통시장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IT대기업의 마케팅 역량을 활용하여 전통시장의 홍보와 마케팅을 강화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인식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둘째, IT대기업과 전통시장이 협력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
IT대기업의 기술과 전통시장의 특성을 결합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함으로써 양측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IT대기업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전통시장의 상품 추천, 고객 맞춤형 서비스 등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IT대기업과 전통시장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쇼핑몰이나 배달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도 있습니다.
셋째, 구체적인 상생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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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전통시장 상품 판매
- 배송 서비스와 연계한 전통시장 배달 서비스
- 마케팅 역량을 활용한 전통시장 홍보
-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전통시장 상품 추천, 고객 맞춤형 서비스
IT대기업과 전통시장의 상생은 단순히 양측의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차원을 넘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제입니다. 정부와 IT대기업, 전통시장 상인들이 함께 노력하여 상생협력의 모범적인 모델을 만들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IT대기업과 전통시장의 상생 사례
1. 배달의민족의 '전통시장 배달'
배달의민족은 2022년부터 '전통시장 배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전통시장 상인들이 배달의민족 플랫폼을 통해 배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입니다.
배달의민족은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한 교육과 마케팅을 지원하고, 배달 수수료도 일반 음식점보다 낮게 책정하여 상인들의 부담을 줄였습니다. '전통시장 배달' 서비스는 출시 이후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 롯데의 '롯데온 전통시장'
롯데는 2023년부터 '롯데온 전통시장'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롯데온 플랫폼을 통해 전통시장 상품을 판매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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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한 입점 지원과 마케팅을 제공하고, 롯데온의 물류 인프라를 활용하여 전통시장 상품의 배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롯데온 전통시장' 서비스는 출시 이후 전통시장 상품의 매출을 크게 끌어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네이버와 카카오, 배달의 민족과 롯데와 같은 대기업의 사례에서 보듯이 방향만 잘 설정한다면 서로에게 윈윈이 되는 방향으로 전통시장과의 상생을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물론 우려의 목소리는 있으나 오프라인 매장이 직접 전통시장에 침입하지는 않는다는 점에서, 좀 더 긍정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여지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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