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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 솔리드2.0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벌써 4번째 관련 제품 구매네요. 릴 플러스 이후 2년 3개월만에 나온 신제품이라고 합니다. 기존에 쓰던 릴Plus 제품이 얼마 전부터 오버 히팅(과열) 증상을 보이더라구요. 종이와 잎이 탈 정도로 뜨거워지고 탄내 및 연기도 엄청나게 많이 났습니다.
그래서 사실 오늘 KT&G 릴 서비스센터를 방문했지만 코로나로 인해 운영시간이 17시까지로 1시간 단축되었더라고요. 또한 이전 제품 구매한 시기를 보니 1년이 넘을걸 확인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새 제품을 샀습니다.
릴 솔리드2.0 가격 및 할인쿠폰
릴 솔리드2.0 제품사진 및 구성
판매처에 가서 제품을 사면 위와 같은 형태로 팝니다. 기존에 릴 플러스까지는 박스가 넓진 않지만 높이가 다소 높았는데 이번 릴 솔리드2.0 제품은 박스 높이가 낮은 대신 전체 넓이가 넓어졌습니다.
우측에 있었던 내용품을 꺼내면 맨 위에는 사용설명서, 품질보증서 등이 들어있고 아래쪽에 듀얼 클리너, 청소용 면봉, 충전기랑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듀얼클리너
충전기 및 케이블
청소용 면봉
릴 플러스와 비교
좌측이 릴 플러스고 우측이 릴 솔리드2.0 제품입니다. 크기는 거의 비슷하고 두 개를 동시에 들어봐도 무게감이 비슷합니다. 다만 이번에 플러스 제품이 기존에 제품과 다른 점이 있는데 바로 헤더 부분과 기계 측면 부분입니다.
기존에는 맨 위에 덮개를 열고 나서 찌꺼기를 제거하는 플라스틱을 별도로 뺐었는데, 이번 제품은 덮개와 찌꺼지 제거하는 플라스틱이 일체형으로 붙어있습니다. 좀 더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변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스타일러 데코라고 불리는 부분인데 기계의 측면 부분을 위 사진처럼 분리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이 자석으로 돼있어서 가까이 가져가면 딱 달라붙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색상을 선택해서 측면에 부착할 수 있다고 나와있는데 글쎄요...별로 필요 없는 기능 같습니다.
글을 마치며
이상으로 릴 솔리드2.0 구매후기 및 언박싱 과정을 남겨봤습니다. 실제로 사용을 해 보면 1년정도 지나면 확실히 제품이 좀 불안해지는 느낌입니다. 사용설명서도 1년 정도를 수명으로 보고 있고요.
아무쪼록 제품에 대해 궁금하셨던 분들의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필요한 분들에게 공유도 부탁드립니다~